Embedded System/10th ESW Contest

개발환경 구축하기(2)

임베지수 2017. 4. 2. 14:37

1. 리눅스 설치하기


보통 많이 사용되는 리눅스는 우분투, 페도라이다. 그럼 두 리눅스의 차이는 뭘까? 

간단히 얘기하면 패키징관리 방법이 다르다.

쉽게 비유한다면 우분투, 페도라는 똑같이 단군할아버지로 시작해서

후에 서로 다른 정치방법에 의해서 백제, 신라, 고구려처럼 나뉜거다. 참 쉽죠?


우분투는 데비안으로 부터 튀어나온 놈이다. 데비안은 또 뭐냐? 그냥 쉽게 말해서 우분투아빠다.--

자세한건 인터넷 ㄱㄱ

페도라는 레드햇으로 부터 튀어나왔다. 역시 자세한건 인터넷 ㄱㄱ

아까 위에서 둘의 차이는 패키징관리 방법이 틀리다고 했다. 데비안은 dep을 쓰고 레드햇을 rpm을 쓴다.

따라서 우분투는 dep, 페도라는 rpm형식을 쓴다.


근데 왜 데비안, 레드햇을 안쓰고 우분투, 페도라를 하느냐?(사실 써도 된다)

데비안은 버전업이 너무 느리고 인터페이스가 별로였다. 그래서 사람들이 좀 더 개선해서 우분투를 만들었다.

그래서 우분투는 예쁘다....(응?)

레드햇은 이제 공짜로 안해준다. 상업용으로 바꿨기 때문이다. 그래서 레드햇社에서 사람들한테 무료로 쓰라고

페도라를 만든거다.


우분투, 페도라 둘다 써본 결과 우분투 인터페이스가 예뻐서 나는 우분투로 설명하겠다. --ㅋ


  본격적인 우분투 설치하기

개인적으로 가상머신은 비추다. 내 주관적인 생각이다. 그래도 캡처같은걸 위해서 가상머신에 설치해 보겠다.

virtual box나 vmware는 알아서 설치한다. 난 vmware로 설명하겠다.


먼저 vmware를 설치하고 실행시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설명을 빼먹었는데 우분투를 설치하려면 우분투 ISO파일이 있어야겠지. http://www.ubuntu.com/download 욜로

들어가서 데스크탑 다운받으면 됨


그리고 나서 vmware에서 File → New → Virtual Machine 선택


다음과 같이 나오면 넥스트


iso파일이 있는 곳 지정해주고


사용자 정보 입력(나중에 저걸로 로그인한다)


이건 아무렇게나 하면 된다.


용량할당 20G면 충분하다.


이제 설치할 준비가 되었다고 뭐라뭐라 나오는데 여기서 기타 설정같은거 해줄수있다. RAM용량이라던가

CPU 코어수 등등... 자기 컴퓨터에 맞게 설정하자. 너무 높게 설정하면 똥컴은 사ㅋ망ㅋ

난 보통 cpu코어수 4개에 ram 2기가 할당한다. 이건 설명용이니까 걍 기본적인거로 하겠다.

사실 리눅스에서 높은 사양은 필요없는거 같다.


이제 Finish 누르면 알아서 부팅해준다. 기다리자.


키보드설정해주고 기다린다.


기다리고 기다리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사용자정보에서 입력했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로그인한다.


명령어창에 startx를 입력하고 Enter를 치면 x윈도우가 활성화된다. 처음 리눅스를 접하는 사람은 터미널환경이 익숙하지 않을테니 x윈도우로 로그인해서 사용하면 된다.


우분투 x윈도우 화면..


언어설정이나 키보드 설정은 알아서 하자. 여기까지하면 리눅스 설치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매우 쉽게 설치된다. 리눅스라고 해봤자 별거 없다. 그냥 윈도우랑 차이를 거의 못느낀다.

대신 터미널을 자주 이용한다. 



터미널 맛만 보기 위해 hello wolrd를 출력해보자. 일단 터미널을 연다.


터미널화면.. x윈도우 들어가기 전에 나온 터미널이다. 색깔만 바꼈다.


리눅스에 기본적으로 vi라는 편집기가 있다. 윈도우의 메모장같은 놈이다. 터미널상에서 문서를 작성할 수 있게 해주

는 툴이다. 하지만 보통 메모장과는 달리 사용하기가 까다롭다. 그래서 사용하기 쉬운 vim을 설치하자.

설치하는 방법은 sudo apt-get install vim 이라고 치면 된다.


vim 설치하는 중...


vim이 설치되었으면 test.c파일을 만들어 보자. 터미널에 다음과 같이 입력한다. vi test.c


입력하고 나면 빈 화면이 나온다. 입력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 i를 누르면 된다. i를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입력하려고 

하면 입력이 안된다. 이상하게 된다. 꼭 입력하기 전에는 i를 누르자.

이제 hello world 출력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자.




vi를 종료하면 다시 원래 터미널창으로 되돌아온다. 이제 컴파일할 시간!

리눅스는 gcc라는 컴파일러를 이용하여 c파일을 컴파일 한다. 각 언어에 맞는 컴파일러를 사용하자.

컴파일하는 방법은 gcc -(옵션) (만들어질 파일이름) (소스파일) 순으로 입력하면 된다.

밑에 보면 옵션에 o를 입력했는데 object의 o이다. o를 사용하는 이유는 만들어질 파일 이름을 정하기 위해 사용한다.

만일 옵션을 사용하지 않고 gcc test.c 라고 입력하면 출력파일이 a.out으로 나온다.


ls 명령어는 현재 디렉토리에 있는 파일/폴더 목록을 보여준다. ls를 이용하면 test.c파일과 helloworld파일이 만들어

졌음을 알 수 있다. helloworld파일은 바이너리 파일이라서 터미널에서만 실행된다. visual studio에서랑 똑같다.


파일을 실행하는 방법은 ./(파일이름) 이다. 점슬래시 잊지말자. 파일이름만 입력하면 실행이 안된다.

터미널에 아래와 같이 입력하면 hello world가 출력됨을 알 수 있다.


자....다음 글에서는 apt-get install 명령어를 이용하여 eclipse, tftp, minicom을 설치해보자.


+추가(2012.12.24)

gcc 쓰는법

-o 옵션일때만 만들어질 파일이름을 넣어준다.

그외에는 알아서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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