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찰칵찰칵 37

스마트패드 넥서스7~

연구실에서 개발용으로 스마트패드를 구입하였다. 기종은 Nexus 7 테블릿은 처음써본다. 아이패드미니 보다도 작은 사이즈라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이다. 스펙을 살펴보자. 기념샷 ㅋㅋ 안에 기본으로 아이스에이지가 들어있다. 어린애들 영화같아서 안볼라했는데 재...재밌다..... 으어~ 결국 어플도 공부해야하는구나....ㅜㅜㅜㅜ 넥서스7 두개가 와서 하나는 교수님께서 가져가시는건줄 알았는데 하나가지고 두 사람이 하면 불편할까봐 내꺼하나랑 친구꺼 하나씩이란다.... 자바는 하나도 할 줄 모르는데... 방학때 할게 많아졌구나~ 에헤라 디야~

빵 만들기~

간만에 집에가서 빵을 만들어 보았다. 이름하여 홈베이킹. 맛은 보장 못하지만... 빵의 기본 요소는 밀가루,이스트,물이다. 계란과 소금과 설탕은 적당히 준비한다. 밀가루에는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이 있는데 강력분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집에 강력분이 없어서 폭풍실패 -_-;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빵이 안부풀고 딱딱해진다. 다음에 강력분을 사러 가야겠다. 강력분은 글루텐 함량이 높아서 빵만들때 쓰고 중력분은 수제비 같은거, 박력분은 글루텐 함량이 제일 낮아서 과자만들때 사용한다. 난 드라이이스트를 사용했기 때문에 전처리과정이 필요하다. 먼저 이스트와 따뜻한 물의 비율을 1:5 정도로 해서 넣어두고 기다린다. 인스턴트 이스트 한번 써보고 싶다..... 귀찮다..... 약 15~20분 정도 지나면 이스트..

멀티플레이어

이상하게 복학한 뒤로 계속해서 멀티로 놀고있다. =_=; 군대 복귀하고 나서는 그냥 학과공부만 하다가 겨울방학에 근로장학생하고 작년 1학기에는 동아리 총무와 근로장학생 활동하고 여름방학에는 연구실 활동(사실 딱히 하는건 없었다-_-)이랑 임베디드 대회하고 2학기에는 학과공부랑 연구실이랑 대회준비하고..... 이번 방학에는 연구실활동만 하기는 하지만 내 개인적으로 AVR이랑 라즈베리파이 프로젝트하고 연구실 과제?도 같이 하고 있다. 블로그에 자료정리도 해야하는데... 내 스스로가 하는 거라서 불평도 할 수 없다!!!! 여행가고싶다...언제 가보노

계산기 청소

공대인의 필수품 공학용계산기다. 카시오에서 나온 fx-570 모델이다. 내가 입학했을때 샀는데 요즘 신입생들 것 보면 모델은 똑같은데 디자인이 바뀌었다. 실제 수학기호 쓰듯이 할수있어서 좀 짱인듯. 청소를 하기 위해 처음으로 분해해봤는데 생각보다 심플했다. PCB기판을 뒤집으면 버튼과 고무패드같은게 있다. 버튼을 눌리면 까만게 기판에 대여서 전류가 흐르게 되는거 같은데 더럽다. 닦아주자. 수많은 버튼들... 조그맣고 개수도 많았다. 하수구에 빨려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서 씼었다. 깨끗이 씻은 버튼들을 다시 원래대로 끼워줘야 하는데...... 젠장....... 반정도 끝냈다. 다꽂음 청소끝.

연구실 풍경

300만 화소짜리 카메라 들고온 기념으로 여기저기 찍어본다.. 여긴 내자리~ 정리정돈 해야하는데... 임베디드 대회갔을때 목에 걸고 있던건데 하나하나 모아야겠다. 많으면 많을수록 까리할것 같다! 왼쪽은 탐사로봇 만들어볼라고 구상중인거고 오른쪽에는 연구실 들어오기 전에 휴머노이드 만들어보려고 깔짝깔짝 하다가 잠시 접은 놈이다... 내 최종목표는 휴머노이드~! 졸업하기 전에는 완성되겠지? 별로 좋은 버릇은 아닌데 하나끝내기 전에 이것저것 너무 많이 시도만 해보네... 좀 진득하게 하나만 파야하는데... 일만 벌려놓고 우왕좌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