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으로 정규수업을 해보았다. 1~3교시 3시간 짜리 수업이었는데 1교시는 부산대에서 오신 쌤이 수업하고 나는 2, 3교시에 들어갔다. 1교시에 빵판 사용법을 가르쳤다는데 역시나 2교시에 다시 가르쳤다.... 분단별로 나누어서 팀 티칭으로 수업하려고 했지만 역시 무리였다. 일단 아이들이 잘 모르는 상태에서 1분단에 이거 2분단에 저거 3분단에 요거 이렇게 가르칠 수가 없었다. 1분단에 서보모터를 돌리라고 가르쳐주면 거기에 매달리게 되고 2, 3분단은 놀게 되고... 조금 더 좋은 방법을 고민해 봐야겠다.
내일만 지나면 교문지도랑 급식지도는 끝이다!! 으어.... 좋군. 하지만 내 수업은 5시에 있다는게 함정... 다른 쌤들 전부다 5시에 퇴근하는데 나는 6시 넘어서 퇴근한다..... 일주일만 고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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